안녕하십니까? 서울아산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반준우입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높은 수준의 진료, 교육, 연구를 성취'라는 서울아산병원의 미션 아래 임상의학연구소가 개소하였습니다. 임상의학연구소는 국제 수준의 임상 연구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이 보장된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산하 임상의학연구소는 2011년 10월 1일 서울아산병원의 임상연구 수준 향상을 위해 개소하여 연구자의 역량 강화, 연구 핵심 분야 지원(통계, 정보), 국제적 기준의 신뢰성 확보, 전략적 조직 구축(ARO, 1상 유니트), 임상연구평가위원회(PRMC), 임상연구의 효율성 지원(Fee for Service) 등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현재 임상의학연구소에서는 First in human을 하는 신약, 의료기기, 치료법 등을 목적으로 하는 융합공동연구과제 등을 지원할 6개의 연구지원부(영어논문교정, 연구교육, PRMC, DSMC, 의학통계, 연구검사), 글로벌 선도센터로 선정된 임상시험센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90년 6월 아산생명과학연구소를 개소한 이래 22년 만에 국내 최고의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및 임상의학연구소가 개소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임상연구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 위해 1,300여 명의 연구진들이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이 30여 년 동안 이룩하고 축적한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기초-중개-임상연구의 일관된 체계를 구축, R&D자립화, 임상연구교육 강화, 외부 기업 혹은 연구소와의 협동연구 진흥 등을 통해 질병 치료의 새로운 기준 제시 및 예방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반준우